(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제14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31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전국대회는 '더불漁 함께하는 어업공동체, 새로운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학술행사 등이 열린다.
31일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유공자 표창과 혁신결의문 낭독, 어업공동체 희망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11월 1일에는 디오션호텔에서 자율관리어업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민이 자율적으로 어장과 자원을 관리하자는 뜻에서 2001년 결성됐으며 7만2천621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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