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 안양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부터 모든 시설 이용요금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만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 대상은 직영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용차량, 견인보관소,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 병목안캠핑장 등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이다.
김영일 안양시설공단 이사장은 "요금 징수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결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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