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교육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과 금강 상류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교실은 8t 트럭을 개조해 해양환경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으로, 거리·안전상의 문제로 해양환경교육이 어려운 학교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찾아가는 전북지역 섬진강 상류(임실, 진안)와 금강 상류 지역(장수, 진안, 무주) 초등학생들에게 육상의 오염원이 강으로 유입되면 심각한 해양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교육한다.
또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산골지역 학생들에게 정규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들을 알려준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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