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10/24/AKR20181024111200053_01_i.jpg)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현장소통을 위해 오는 25일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 지역 제조업체의 불편·건의사항을 듣는다.
권 시장은 성서 3차 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성진포머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어 공단 대회의실에서 현장소통 시장실을 열고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대구시 대책, 중소기업 경영지원 방안, 기술벤처 창업기업 지원 확대 계획 등을 소개한다.
또 성서 5차 산업단지 진입로 차량정체 개선 대책을 설명한다.
성서 산단에는 2천879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5만3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현장소통 첫 행선지로 성서산단을 선택한 것은 어려운 지역 기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