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기문 배터리 코치와 윤재국 외야 수비·1루 주루 코치를 영입했다.
롯데는 24일 두 코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최기문 코치와 윤재국 코치는 모두 현역 때 롯데에서 뛰었다.
최기문 코치는 배터리 코치로 일하던 2013년 10월 이후 5년 만에, 윤재국 코치는 현역 선수로 뛰던 2003년 10월 이후 15년 만에 롯데로 복귀했다.
양상문 감독과 3년 계약하며 새 출발 한 롯데는 최기문, 윤재국 코치 등과 함께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양상문 감독 부임 후 첫 훈련이다.
포수 나종덕, 내야수 전병우, 투수 박시영 등 유망주 30명이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한다.
양상문 감독 등 코칭스태프 10명이 선수들을 지휘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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