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XtvN은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쇼 '헐퀴'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XtvN에 따르면 '헐퀴'는 상식이 필요한 다른 퀴즈쇼 프로그램과 달리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한다.
매회 1천여명에게 1천500만원 상당 상품과 상금을 지급하며 한 문제만 맞혀도 상품을 받는다.
MC는 개그맨 이용진이 맡는다.
연출을 맡은 남경모 PD는 "'헐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주말 낮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는 예능형 퀴즈들이 대거 준비됐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4일 낮 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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