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5일 오전 4시 25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려들이 기거하던 120㎡ 규모의 목조 요사채 건물이 전소됐고, 그곳에 머물던 승려(81)가 발바닥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이 신속한 진화에 나서면서 불은 다행히 바로 옆 법당 등에는 옮겨붙지 않았다.
[충북 옥천소방서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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