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울주' 실현 과제 선정…공공종합병원 건립 등

입력 2018-10-25 10:25  

'인구 30만 울주' 실현 과제 선정…공공종합병원 건립 등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주군이 인구 30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할 정책 과제가 나왔다.
울주군은 25일 '인구 30만 울주, 맞춤형 인구정책 최종보고회'를 열고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친환경 생산·체험·관광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6차산업 육성 △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다,
저출산 대응 사업은 △ 결혼·임신·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 청년 주거정책 등이며, 인구 유입 촉진 사업으로 △ R&D 기반 첨단산업단지 조성 △ 귀농 귀촌인과 고령자 정주단지 조성 △ 공공종합병원 건립 등을 선정했다,
또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간정책으로 △ 도시 외곽 전략적 성장거점 육성 △ 작은 거점마을 조성 등을 꼽았다.
이선호 군수는 "결혼·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살고 싶고, 결혼해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선정한 과제를 단계별로 추진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인구 30만의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년 말 현재 울주군의 인구는 22만8천90명이다. 군의 인구는 2006년 이후 증가하다가 2015부터 2017년 사이 1천여 명이 감소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이 진행했다.
sj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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