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지정동의서를 제출한 대영씨엔이를 거래 가능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영씨엔이 주식은 오는 29일부터 K-OTC에서 거래가 개시된다.
대영씨엔이는 산업용 촉매 제조와 설비 설치, 도료 생산을 주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299억원이었다.
특히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SCR 촉매 기술'을 독자 개발해 발전소 등에 공급한다.
최초 매매개시일 기준가격인 주당 순자산가치는 3천285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 가능하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