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벨기에 제과제빵 기업인 퓨라토스 코리아 충북 충주 공장이 25일 기공식을 했다.
퓨라토스 코리아는 내년 6월까지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7만5천872㎡ 터에 2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1919년 벨기에 브뤼셀 지역에 설립된 제과제빵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충주시와는 작년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주시는 이 공장이 들어서면 5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창남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은 "충주를 기반으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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