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4천석 매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오는 12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 '브랜뉴 이어 2018'(BRANDNEW YEAR 2018)을 연다.
이 공연에는 버벌진트, 산이, 범키를 비롯해 한해, 양다일, MXM, 이루펀트, 칸토, 그리, 강민희, 이강, 옌자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박우진, 이대휘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지난 6월 워너원의 라이관린 역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합동 공연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4천석 규모로 열리는 '브랜뉴 이어 2018'은 전날 오후 8시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브랜뉴뮤직은 2011년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열었으며 매년 한 해를 돌아보는 콘서트를 진행했다.
브랜뉴뮤직은 "힙합, R&B, 보이그룹,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 뮤지션을 보유한 브랜뉴뮤직의 히트곡들은 물론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도 마련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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