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 상인들이 둥지를 튼 1913송정역시장에서 26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해피 핼러윈' 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날짜별로 다른 이색 행사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16송정역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호박등 콘테스트, 핼러윈 분장을 한 현장 스태프와 사진 촬영 등이 열린다.
토요일인 27일에는 공포영화 장면을 연상케 하는 좀비 퍼포먼스, 핼러윈 분장과 의상 대여행사를 준비했다.
28일에는 사탕과 호떡 나눔과 경품 증정 게임이 축제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열리는 축제는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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