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KBS 1TV는 '추적 60분'이 사립유치원의 숨은 비리를 취재해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비리가 적발된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제작진은 유치원 원장과 교재 업체 사이에 이뤄지는 은밀한 거래 등 원장들의 돈 빼돌리기 수법을 취재했다. 전·현직 교사들의 제보를 통해 유치원 원장들의 교사 편법고용, 차명계좌 개설, 교사 아이디를 이용해 정치적 기사에 댓글을 다는 등의 비리 내용도 입수했다.
오는 26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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