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21억원이 순유입됐다.
41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9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8억원이 이탈하며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천24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08조7천76억원, 순자산은 109조7천495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