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X 세종역 신설 기대감에 이른바 '세종시 테마주'가 26일 동반 강세를 보였다.
유아이디[069330]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격 제한폭(29.89%)까지 치솟았다.
유라테크[048430](29.82%)와 프럼파스트[035200](7.44%)도 동반 상승했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와 주변 지역에 본사나 공장 등을 보유하고 있어 흔히 '세종시 테마주'로 불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KTX 세종역 필요성을 주장한 데 이어 지난 24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세종역을 포함한 KTX 호남선 단거리 노선 신설을 제안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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