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마사회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소외계층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는 과거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의 새 브랜드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전국 아동복지 시설 36곳에 차량을 전달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차가 없어 어려웠던 꿈들이 국민드림마차로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드림마차는 전국 곳곳을 누리며 국민의 발이 돼 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이어 관계자와 마사회 임직원 200여명이 말이 뛰는 경주로 1천800m를 달리는 '국민드림런(Run)'도 진행됐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