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팀 공식명칭 'OK저축은행 읏샷'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OK저축은행이 여자프로농구단 네이밍 후원에 나선 기념으로 'OK읏샷!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정기예금은 예치 기간 6개월에 연 2.7%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총 1천억원 한도로 오는 29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최근 OK저축은행은 11월 개막하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위탁운영팀의 네이밍 후원을 결정했다.
연맹 위탁운영팀은 지난 시즌까지 KDB생명이 운영했으나 KDB생명이 구단 해체를 선언해 주인이 없는 상태였다.
OK저축은행은 이 연맹 위탁운영팀 이름을 'OK저축은행 읏샷'이라고 정했으며, 특판 정기예금 이름도 이를 따라 만들었다.
'읏'은 OK저축은행의 'OK'를 왼쪽으로 돌린 모양에서 나왔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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