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7일과 28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핼러윈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합천의 가을축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핼러윈 축제에서는 각종 체험 행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고스트를 찾아라, 고스트 분장실, 체험형 프리마켓 등은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밖에 퍼포먼스 댄스, 고스트 마술쇼, 갈라쇼, EDM 핼러윈 파티 등도 준비됐다.
군은 축제 기간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한다. 합천읍에서 영상테마파크까지 3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편도 1인 2천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핼러윈 축제 홈페이지(http://ghostpark.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핼러윈 데이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층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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