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지난 25일 전투무선체계(TMMR) 시제가 개발 완료됐으며 26일 국방과학연구소가 당사에 지체상금 666억5천만원 부과를 통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통지된 지체상금은 당사의 귀책 여부에 대한 검토 없이 당사의 과실 100%를 가정해 산술적으로 산정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체상금에 대해 당사의 귀책사유가 없다는 취지의 면제원을 제출할 예정이며, 국방과학연구소 계약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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