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를 대신해 윌리엄 리 다니엘스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28일 "할로웨이를 부상 공시하고 다니엘스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18일 전주 KCC와 홈경기에서 발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의 회복 추이를 살피며 그의 복귀를 기다렸지만, 코트 복귀까지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일시 대체 선수를 찾아 나섰다.
다니엘스는 30일 신장측정을 받은 뒤 등록절차를 밟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열리는 원주 DB와 경기엔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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