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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시행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7시께 글로부 TV가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와 함께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보우소나루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56%로 나왔다.
좌파 노동자당(PT)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는 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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