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케냐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케냐 공무원·국립행정대학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연수 과정은 케냐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 의료시스템과 공공보건, 직업기술교육 시스템, 인적자원 관리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세종시 일대의 도시통합정보센터, 보건소 등 강의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의 케냐 공무원 연수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년 한차례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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