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효성[004800]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4.73% 내린 4만250원에 거래됐다.
효성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천976억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천299만8천801주, 신주 발행가는 주당 4만5천970원이다.
청약 예정일은 다음 달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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