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스닥 우량기업들이 참가하는 기업설명회(IR) '코스닥 프리미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여는 이 행사에는 에스에프에이[056190], 포스코 ICT[022100] 등 우량 기업부에 속해있거나 강소기업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코스닥 기업 총 32개사가 참여한다.
32개사 중에는 카페24[042000], 신흥에스이씨[243840], 앱클론[174900], 야스[255440], 인산가[277410], 코미코[183300], 하림지주[003380], JTC[950170] 등 성장성이 높이 평가되는 8개 회사도 포함됐다.
참가 기업은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일대일·소그룹 미팅을 통해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코스닥 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 '제약·바이오 업종 분석 및 전망' 세미나도 열린다.
거래소는 "이 행사는 우량기업들이 참여하는 코스닥 시장 최대 규모 합동 IR로 다양한 기업 현황과 시장 전망, 차세대 기대 종목의 미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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