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배정찬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김성진(55)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원장은 신원조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오는 11월 중순께 임기 2년의 원장으로 취임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국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고흥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산자부 지역경제국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배정찬(64)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배 신임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이 나는 대로 11월 중 임기 3년의 그린카진흥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배 신임 원장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연구본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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