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10-29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서울 고교·사립초 '무상급식'…"2021년까지 전 학교 확대"

내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도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국·공·사립 학교유형이나 초·중·고교 등 학교급과 상관없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계획대로면 2011년 공립초부터 시작된 서울 학교 무상급식이 10년 만에 완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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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찰 출석…"권한 사적 남용안해…사필귀정"

'친형 강제입원'과 '여배우 스캔들' 등 의혹의 중심에 선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지사의 경찰 출석은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처음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경찰서에 도착했으나,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는 바람에 10분 정도 늦은 10시 2분께 포토라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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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재판 첫 출석 "진실 밝힐 새 여정 시작"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51) 경남도지사가 29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오전 9시46분께 파란 넥타이와 회색 코트 차림으로 법원 청사에 도착한 김 지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며 "지금까지 조사 과정에서 그랬듯 남은 법적 절차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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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이 각각 신청한 씨름,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남북이 각각 등재를 신청한 한반도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 '씨름'이 모두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우리 정부가 대표목록에 등재 신청한 '대한민국의 씨름(전통 레슬링)'(Ssireum, traditional wrestling in the Republic of Korea)을 심사해 '등재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평가기구는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씨름(한국식 레슬링)'(Ssirum(Korean wrestling)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도 한국의 씨름과 함께 등재 권고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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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 이상 양도차익 부동산 절반은 서울…평균차익 1위는 세종"

2014부터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 양도차익이 10억원 이상 발생한 부동산 거래의 절반은 서울 부동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 받은 2014∼2016년 부동산 양도차익 신고 현황을 보면 이 기간 전국에서 10억원 이상 양도차익이 발생한 부동산 거래 건수는 2만678건이었다. 이들 거래의 양도차익 총액은 38조8천913억원이며, 평균은 18억8천8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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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 종료…여야, 평양선언·특별재판부·고용세습 전방위 대치

여야는 20일간의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 비준과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 기획재정위, 외교통일위 등 13개 상임위원회에서 일제히 종합감사를 열어 앞선 국감 기간 미흡하게 다룬 분야를 재점검했다. 외교통일위와 국방위의 통일부·국방부 등을 상대로 한 감사에서는 정부의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 비준을 두고 여야가 치열한 논리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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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새 대통령에 '극우돌풍' 보우소나루…좌파후보와 10%P차

올해 브라질 대선이 극우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28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55.13%의 득표율을 기록해 44.87%에 그친 좌파 노동자당(PT)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글로부 TV에 나와 "헌법과 민주주의, 자유를 수호하는 정부를 이끌 것"이라면서 대선 과정에서 나타난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적 단결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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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지하철 4호선 1시간 넘게 운행차질…"정상화 시간걸릴듯"

29일 오전 6시 11분께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상행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코레일 4천302호)가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력공급 차단으로 역사 내 터널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이촌역에서 신용산역 방향 4호선 상행선 열차의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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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균 "종전선언·김정은 답방 연내 실현 가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9일 연내 종전선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연내 종전선언과 김 위원장 답방이 실현 가능하냐'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질의에 "일단 연내 실현을 목표로 해서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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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긴급회의…"자본시장 안정화 자금 5천억원 조성"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정부는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증권 유관기관 중심으로 5천억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주식시장 하락과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 등 상황을 점검하고 자본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가 이날 조성 방침을 밝힌 5천억원에는 종전에 발표한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도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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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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