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월 1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 포수 최재훈, 지성준, 내야수 하주석 등도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다.
한용덕 감독 등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5명, 트레이닝 코치 4명 등은 미야자키 기요다케 구장에서 11월 24일까지 훈련한다.
선수단은 10월 31일 출국하고, 한용덕 감독은 11월 2일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화는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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