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올해 싱가포르 한류 박람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마이컴퍼니가 30일 밝혔다.
이에 송지효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한류 종합 엑스포인 '싱가포르 한류 박람회' 올해 행사(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코트라)에 홍보대사로 나선다.
그는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후 박람회 참여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사회공헌 활동 전달식, 특별 인터뷰, 팬 사인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지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시네마틱 홍보영상 촬영에도 함께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9월 '자카르타 한류 박람회', 같은 해 11월 '호찌민 한류 박람회'에 이어 이번까지 3번째로 한류 박람회 홍보대사가 됐다.
한편, 그는 다음 달 영화 '성난황소'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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