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보건대는 남성희 총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남 총장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 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농수산·복지위원장을 지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제2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이 기간 지방 이양 사무 건수를 기존 222건에서 2천616건으로 늘리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어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