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사단법인 한미클럽(회장 이강덕)은 제3회 오버도퍼상 수상자로 강인선 조선일보 워싱턴 지국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버도퍼 상은 한반도 문제 보도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미국 언론인 돈 오버도퍼 기자를 기리고, 외교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역량을 보인 한국의 현직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미클럽이 주관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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