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협약으로 창덕궁 대조전·희정당 정비

입력 2018-10-30 11:17  

문화재지킴이 협약으로 창덕궁 대조전·희정당 정비
한국고고학사전 구석기시대편 영문판 출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31일 창덕궁에서 효성그룹,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식과 후원 행사를 연다.
효성그룹은 조선 왕실이 생활한 공간인 대조전과 희정당을 전통방식으로 재현하고 보존·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아름지기는 전문가 협의회 운영과 무형문화재 지원 업무를 맡는다.
효성그룹은 59번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으로, 궁궐 가치 증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문화재청은 협약을 계기로 희정당을 11월에 개방하고, 대조전은 내년부터 공개한다.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고학전문사전 - 구석기시대편' 영문판을 출간했다.
2013년 나온 한글판에 최근 발굴 성과를 추가하고, 유적 분포지도와 유적 일람표를 수록했다. 한국 구석기시대 현황과 과제, 중요 구석기시대 유적 73곳에 대한 설명도 실었다.
책 제목은 'Dictionary of Korean Archaeology - The Paleolithic'. 서적은 국내외 국공립 도서관과 해외 연구기관에 배포하며, 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에도 공개한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한국고고학전문사전 한글판을 7권 간행했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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