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6.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경쟁률 6.3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일반모집은 289명을 선발하는 데 2천97명이 몰려 7.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1명을 뽑는 장애모집은 19명이 지원해 0.61대 1을 보였다.
사립의 경우 교육감에게 위탁한 14개 학교법인에서 모두 46명을 선발하는 데 308명이 지원, 6.7대 1을 나타냈다.
공립 과목별 주요 경쟁률은 국어가 39대 1로 가장 높았고 영어 28대 1, 수학 19.5대 1, 생물 14.2대 1 등이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4일에 있으며 시험 장소는 같은 달 1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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