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최근 한국을 찾는 관광객 비중이 높은 일본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소셜네트워크(SNS) 라이브 생방송을 한다.
시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이월드 83 타워에서 일본 SNS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90분간 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 일본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4명의 일본 인플루언서가 김광석길, 동성로, 서문시장 현장을 실시간 연결한다.
시는 지난 7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가고 싶은 도시 대구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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