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 외국인 선수 먼로, 부상으로 2주간 결장

입력 2018-10-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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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외국인 선수 먼로, 부상으로 2주간 결장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장신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197㎝)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KBL은 30일 "오리온은 30일 먼로를 부상 공시했다"라며 "부상 공시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2주"라고 밝혔다.
먼로는 27일 창원 LG와 홈경기 4쿼터 초반 점프슛을 시도하다 상대 팀 강병현의 발을 밟고 쓰러져 왼쪽 발목을 다쳤다.
오리온 관계자는 "먼로는 발목 인대를 다쳐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그러나 부상 상태가 심하지 않아 대체 선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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