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31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산지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으나 북부 내륙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겠다고 예보했다.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지형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오후부터 기온은 점차 높아지겠다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2, 0
▲중강 : 구름 많음, 11, 20
▲해주 : 맑음, 13, 0
▲개성 : 맑음, 13, 0
▲함흥 : 맑음, 15, 0
▲청진 : 구름 조금, 14, 1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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