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등 30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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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지역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행사나 사건 등에 대한 기념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창원시 근현대사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19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30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12개 사업에 신규 18개 사업을 보탰다.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사업은 기념식, 마산항 사람 중심 기록사 발간, 타임캡슐 제작·봉인 등 6개 사업을 한다.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은 3·1절 애국지사 추모제·추념식 개최, 4·3 의거 재현, 독립명문가 발굴·인증, 독립운동 학술심포지엄 등 13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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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은 부마민주항쟁 음악회,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 대동 큰잔치, 부마민주영화제 등 11개 사업을 확정했다.
창원시민에게 2019년은 특별한 해다.
우선 내년은 마산항 개항 120주년이 된다.
마산항은 조선시대 말 1899년 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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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은 1919년 4월 3일 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진전면·진북면 주민이 일제에 항거한 만세 시위인 삼진 독립 의거 100주년, 1979년 10월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 체제에 저항해 마산시민(현 창원시)이 봉기한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이 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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