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공영홈쇼핑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으로 '공영쇼핑'을 개발, 내달 1일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기존 '아임쇼핑'을 대체한다.
디자인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국민과 고객(협력사)을 위한 공공의 유통채널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새로운 디자인은 각 글자가 담긴 '4개의 사각형'과 각 글자(사각형) 사이에 놓인 '3개의 끈'이 핵심이다.
4개의 사각형은 판로가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및 농어업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3개의 끈은 국내 유일한 공공의 홈쇼핑으로서 '책임', '공정', '신뢰'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공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책임을 인식하고 공정함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국민으로부터 가장
공영홈쇼핑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 다양한 영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공영홈쇼핑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상품을 개발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는 협력사의 상생 동반자가 되기 위해 탄생했다"며 "새로운 디자인이 명확해진 기관 정체성을 기반으로 공영홈쇼핑이 제 역할을 다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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