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50만명 대상 금융수수료 우대·제휴카드 발급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30일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과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회원 150만명을 대상으로 ▲ 환전, 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 ▲ 제휴카드 발급 ▲ 교민협회 제휴 가맹점 할인 등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 교민과 중국인 고객의 금융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이 민간 차원의 한·중 교류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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