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영장 재신청

입력 2018-10-31 17:47  

뇌물수수 혐의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영장 재신청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직원 승진 등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영석 전 영천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전 시장은 2014년 9월께 5급으로 승진한 영천시청 간부 공무원 A(56)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7년 도·시비 5억원을 들인 최무선과학관 건립 등 2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혜택을 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A씨에게서 4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김 전 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소명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법원이 기각했다.
김 전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2일 대구지법에서 열린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