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11-0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한미, 전작권 환수 후 주한미군·연합사 유지 합의

한미는 31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펜타곤(국방부)에서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전환) 이후에도 주한미군과 연합군사령부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작권 환수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형태의 한미연합사를 유지하면서 사령관은 한국군 대장, 부사령관은 미군 대장이 맡는 미래 연합지휘구조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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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오늘 시정연설…예산안 처리·한반도평화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지난해 6월 12일 추경예산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시정연설과 같은 해 11월 1일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하는 데 따른 민생경제 위축 등을 개선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운용 방향이 담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에 국회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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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고위급회담 다음주 개최…폼페이오 "카운터파트와 논의"

북한 비핵화와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북미 고위급회담이 내주 열린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 라디오 진행자인 로라 잉그레이엄과 한 인터뷰에서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국제기구 사찰과 관련한 질문에 "그것은 내 카운터파트와 다음주에 논의할 사항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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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오늘부터 地·海·空 완충구역 실행…적대행위 중지

남북은 1일부터 지상·해상·공중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기동훈련, 정찰비행 등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북은 오늘부로 '9·19 군사합의서'에 설정된 지상, 해상, 공중 완충구역의 합의사항을 실행한다"면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사합의서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부로 지상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5㎞ 안의 구역에서는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 부대의 야외기동훈련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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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종교적 병역거부, 정당한 사유인가…대법, 오늘 결론

종교적·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병역법 위반 등으로 처벌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1일 내려진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가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병역 불이행이라는 불법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유죄를 인정한 2004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14년 만에 변경될지 주목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전 11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현역병 입영을 거부했다가 병역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오모(34)씨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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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팔아 연금받고 임대주택서 노년을"…오늘부터 신청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고령자가 자신의 집을 팔면 대금은 연금처럼 장기간 나누어 받으면서 공공임대 주택에 들어가 살 수 있는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시범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부 중 적어도 한 명이 만 65세 이상이면서 보유한 집의 감정평가금액이 9억원 이하인 1주택자이다. 희망자는 주택매각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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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 '아침기온 영하' 추위 계속…내일 낮부터 평년수준 회복

목요일인 1일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진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3.3도, 인천 5.5도, 수원 1.1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3.5도, 광주 4.4도, 제주 12.6도, 대구 2.8도, 부산 8.9도, 울산 5.2도, 창원 6.1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까지 오른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2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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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출생시민권은 美시민에 불공평…국경에 군 증파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폐지를 거듭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에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게 하고, 우리 시민들에게 매우 불공평한 소위 '출생시민권'은 어떻게 해서든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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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멀티골로 시즌 첫 득점포 가동

손흥민(26·토트넘)이 2018-2019시즌 10경기 만에 '멀티 골'로 득점 침묵을 깼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결승 골을 연이어 터뜨렸다. 이번 시즌 각종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만에 나온 손흥민의 1, 2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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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도 쌀값 高高…'한 푼이라도 싸게' 온라인 구매 40% 급증

최근 쌀 소비자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온라인으로 쌀을 사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터넷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1개월간 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나 증가했다. G마켓은 "쌀 소포장 제품은 물론, 10㎏이나 20㎏짜리 대용량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쌀 재배 면적 감소와 폭염·강수에 따른 날씨 요인으로 쌀값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한 푼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온라인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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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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