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상황 제 책임…끝까지 책임 다하는 것이 도리"

입력 2018-11-01 10: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동연 "경제상황 제 책임…끝까지 책임 다하는 것이 도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거취 논란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책임지고 싶은 심정이 왜 없겠느냐"면서 "(사퇴) 단계나 때가 될 때까지는 예산심의를 포함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1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고 지금 (경제) 상황은 경제 운용을 책임지는 제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소비자물가가 13개월 만에 최대폭인 2.0% 상승하는 등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 대해서도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표가 안 좋아서 많은 국민이 걱정한다"며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또한 우리가 극복할 일"이라며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긴 시계에서 구조개혁 결정을 내리면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시장과 기업의 기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 상황이 스태그플레이션이냐는 질문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