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1년 만에 새 기업이미지 도입

입력 2018-11-01 10:11   수정 2018-11-01 14:13

홈플러스, 21년 만에 새 기업이미지 도입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홈플러스가 창사 21년을 맞아 새 기업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새 CI는 사명 홈플러스에 가로 세로로 긴 두 개의 타원이 겹쳐진 심볼로 이뤄져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의 쇼핑 혜택은 높이고, 선택의 폭은 넓혀 준다는 의미와 오프라인 플랫폼 위에 모바일을 더해 옴니 채널을 완성한다는 의미, 다양한 직원의 정성과 서비스를 모아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새 CI를 바탕으로 홈플러스와 스페셜,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문화센터, 몽블랑제 등 각 사업 부문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새 CI 도입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혁명적 가격할인'이란 이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을 각 1천390원, 오뚜기 참깨라면(5입)은 개당 540원 수준인 2천700원에 선보인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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