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연말모임 와인 수요가 많은 11월을 맞아 '2018 마지막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1일부터 1주일간 주요 점포에서 인기 와인을 최대 87% 할인해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에서는 1∼7일, 인천점, 의정부점, 경기점, 센텀점, 광주점, 마산점에서는 2∼8일 각각 열린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에 사상 최대 규모인 와인 2천100여 종에 총 66만병, 110억원 물량을 내놓는다.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와인 20종을 국내 유통채널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와인을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87%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은 3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260개 와인을 1만·2만·3만원에 판매하는 균일가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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