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구민감사관을 선정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 구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달 9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구민감사관은 2년 임기로 위법한 행정 사항, 부패 관행, 공무원 비위·부조리 행위 등을 제보하게 된다. 동장 추천이나 공개 모집으로 20명 안팎을 뽑고 내년부터 운영한다.
인천 중구, 17억 들여 운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주차난이 심각한 운서지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9월 추경에서 확보한 시비 17억원을 들여 중구 운서동 일대 운서지구에 내년 하반기까지 3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운서지구(99만여㎡ 규모)는 2010년 5월 조성된 공항 배후 택지 지구로 대규모 다세대주택 건립 이후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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