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4일까지 4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시교육청,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제8대 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광주시, 시교육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100개 기관이 대상이며,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제안을 하게 된다.
택시업계의 경영 및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택시요금 인상안에 대해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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