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일 라마다 제주시티호텔에서 개막,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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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분권 전국연대, 지방분권 개헌 국민행동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지방분권 제주도민행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해 도민 공론화와 함께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등 차등분권에 대한 타 지역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자치분권 종합계획(김중석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장), 지방분권 운동 추진방향(박재율 지방분권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오는 2일에는 제주자치도 자치분권 모델 구현방안(오인택 제주-세종특위 위원)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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