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SBS TV는 지상파 최초로 e스포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프로그램 'e스포츠 매거진 GG'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e스포츠 매거진 GG'는 한 주동안의 e스포츠 소식과 리그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TV의 각 리그 담당 중계팀과 SBS 제작팀이 실시간으로 리그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제작한다.
'동준좌' 김동준, '클템' 이현우, '매드라이프' 홍민기, '지수보이' 김지수 등이 해설진으로 출연하며 '게임여신' 권이슬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기열은 각 리그 흐름을 분석하고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게임 영상을 소개한다. 진행은 김선재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는 5일 0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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