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주의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기금 5천만원을 마련해 제주올레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금은 제주 지역에서 스타벅스 음료를 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앞으로 제주의 풍부한 식물 자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만들고, 올레길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데 쓰인다.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은 전날 올레길 꽃밭을 만드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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