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18 경기도 4차 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이 2일 막을 내렸다.
도 등은 지난 1일부터 판교테크노밸리R&D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는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 대학교수 및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개막 축하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경제, 산업 분야의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행정이 기술을 뒷받침하고 기술이 행정의 진보를 이끄는 상생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도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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