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씨네아트 리좀, '맥 코리아' 등 국내외 작품 5편 선정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오는 3∼4일 '제2회 부마민주항쟁기념영화상영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 에이씨씨프로젝트협동조합이 주관했다.
부마민주항쟁의 39주년을 기념하고 민주성지 창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마련됐다.
영화는 김형렬 감독의 '맥 코리아' 등 사회문제를 다룬 국내외 작품 5편이 선정됐다.
상영회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씨네아트 리좀'에서 열린다.
최갑순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은 "마산합포구 창동은 부마민주항쟁뿐 아니라 3·15의거와 6월 항쟁 시발점이자 주요 시위장소였다"며 "각국 민주주의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